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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1층까지 휠체어로…어느 국가대표의 특별한 도전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123층 휠체어 도전'입니다.

알바니아 패럴림픽 국가대표 하키 도쿠 선수의 특별한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인 123층에서 1층까지 휠체어를 탄 채 내려오는 건데요, 무거운 휠체어를 컨트롤 하면서도 일정 속도를 유지하며 아주 가볍게 통통 내려가는 모습이 볼수록 신기합니다.

이날 그가 넘은 계단은 무려 2,917개로 역대 최다인데요, 이를 49분 56초에 완주하면서 기네스 기록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휠체어 관련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하키 도쿠 선수는 "생활의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도전이 롯데월드타워 도전으로까지 이어졌다"며 "다음 목표는 내년 도쿄올림픽에 도전해 30초에 100개의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 이에 대해서 누리꾼들은 "우와 걸어 내려오기도 힘든데 멋져요." "역시 도전하는 사람은 항상 멋진 법이죠.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롯데물산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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