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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24년 프로 생활 마감…통산 130승·258세이브

프로야구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임창용 투수가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24년 프로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임창용은 KIA에서 방출된 뒤 새 팀을 물색했지만, 43살 노장이 갈 곳은 없었습니다.

현역 은퇴로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뱀 직구'를 더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1995년 해태에서 데뷔한 임창용은 프로야구 통산 760경기에 등판해 130승, 258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다승 7위고, 4차례 구원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2008년에는 일본 야쿠르트에 입단해 5시즌 동안 128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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