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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0.17초 단축…차민규, '한국 신기록'으로 銀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는 차민규 선수가 500m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평창 올림픽 500m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 선수는 어제(10일)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오늘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조금씩 속도를 높이면서 34초 03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난 2007년 이강석이 세웠던 한국 기록을 12년 만에 0.17초 단축하면서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차민규는 일본의 시나마 다츠야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조금 전 끝난 여자 메스 스타트에서는 김보름 선수가 막판 스퍼트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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