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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안전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미세먼지 관리책임과 피해 지원 등을 '자연재난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것인데 법안은 이르면 다음 주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세먼지, 대형 화재처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
▶ 재난 선포 시, 더 센 비상저감조치…책임 규명은 난제

2.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했다는 분석이 나온 데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연속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 국무부도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제재 해제는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제재를 더 강화할 수도 있다고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 "北, 동창리 가동 상태로 복구"…트럼프는 거듭 "실망"
▶ 美 "금강산·개성공단 제재 유지…北 경제 참담한 효과"

3.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 규모의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7개 부처의 전·현직 의원과 학자 등이 두루 입각했는데 집권 3년 차 성과 내기와 내년 총선 대비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입니다.
▶ 文 취임 후 최대폭 개각…핵심 키워드는 '성과-총선'

4. 오는 11일 광주에서 열리는 전두환 씨 재판에 부인 이순자 씨가 신뢰관계인 자격으로 동석합니다. 신뢰관계인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순자 씨와 함께 가는 전두환 씨의 노림수는 무엇인지 분석합니다.
▶ 이순자, 전두환과 함께 광주 법정 선다…동석 자격 왜?
▶ "헬기사격 없었다" 명예훼손 처벌?…'전두환 재판' 쟁점

5. 인도네시아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한 한국인 사업가가 현지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태가 1백일 넘게 해결되지 않자 현지 장관이 공개경고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공조수사를 지시했습니다. 현장 취재 결과를 '거침없이 간다' 코너에서 전합니다.
▶ 3,500명 임금 떼먹은 김 사장…인니 뒤집은 '15억 도주'

6. 울산의 한 양로원에서 70대 남성이 4명을 흉기로 찌른 뒤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숨진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 다툼이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경찰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울산 양로원 흉기 난동…자던 사람들 찌르고 투신 사망

7. 사법 농단 관련 혐의로 기소된 현직 판사 6명이 뒤늦게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일부 판사는 기소된 뒤에도 재판을 수십 건이나 진행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사법농단 기소 뒤에도 '수십 건 재판'…뒤늦게 6명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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