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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에 자책골까지…무너진 아스날 '충격의 역전패'

명문 구단 아스날이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퇴장에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아스날은 프랑스 스타드 렌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전반 41분 소크라티스가 퇴장당한 뒤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퇴장 이후 1분 만에 중거리포로 동점을 허용하더니 몬레알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무기력하게 역전당했습니다.

그리고 종료 직전 쐐기 골까지 내주고 3대 1로 져 탈락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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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디나모 키예프를 3대 0으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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