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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를 통해 "대립과 갈등을 끝낸 신한반도 체제로 전환해, 통일을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미 대화의 완전한 타결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 대통령 '신한반도 체제' 구상…"새 100년 우리가 주도"

2. 3·1운동 100주년인 오늘(1일) 만세 함성으로 가득했던 1백 년 전 그날을 기리는 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졌습니다. 정오를 기해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만세 삼창이 울려 퍼졌고, 유관순 열사에게는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새로 추서됐습니다.
▶ 100년 전 그날 기억하자…전국 곳곳 "대한 독립 만세"
▶ 3천 명 군중 이끈 유관순 열사…유서 깊은 아우내 장터

3.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최선희 부상이 오늘 새벽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은 이번 회담에서 전면적 제재 해제가 아닌, 민생과 관련된 일부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대신 영변 핵시설을 완전폐기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미국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예정 없던 '심야 긴급회견'…北, 트럼프 발언 정면 반박

4.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오후 베트남 주석궁을 방문하며 회담 결렬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담이 남긴 과제를 짚어 보고, 향후 북미 관계와 한반도 정세 전망합니다.
▶ 주석궁서 여유 보였지만…중간중간 드러난 '불편한 심기'

5.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밤사이 중국발 미세먼지가 추가 유입되면서 내일도 탁한 하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평소 7배↑' 초미세먼지 기승…밤사이 오염물질 또 유입

6. 일제 강점기 해외로 강제로 끌려갔다가 고국에 유해로나마 돌아온 경우는 2.3% 정도에 불과합니다. 중국에 남아 있는 조선인 집단 매장지 '천인갱' 현장 취재를 통해 실태를 조명합니다.
▶ 조선인 집단매장된 '천인갱'…무관심에 버려진 원혼들
▶ 30cm만 파도 유해 나오는데…24년간 방치된 까닭은

7. 교육 당국과 대립하고 있는 사립 유치원들이 다음 주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했는데, 정부가 알아봤더니 160여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해당 유치원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고발 조치에 들어간다고 경고했습니다. 
▶ 사립유치원 164곳 '무기 개학 연기'…정부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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