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에서는 KEB하나은행이 고비마다 터진 외곽슛을 앞세워 OK저축은행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하나은행 신지현의 석 점포가 깨끗이 들어갑니다.
하나은행은 신지현이 전반에만 3점슛 3개를 꽂는 활약으로 10점 차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또 강이슬이 3점슛 4방, 고아라가 3점슛 3개에 성공하는 등 고비마다 3점슛 11발이 터져 79대 72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4위 OK저축은행과의 격차도 반게임으로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