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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교체투입 활약…데뷔골은 다음 기약

유럽축구 유로파리그에서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셀틱을 제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사흘 전 18살이 된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원정 1차전에서 승리한 발렌시아, 홈 2차전에서도 가메이로의 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이강인은 1대 0으로 앞선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최근 6경기 만의 출전이자 유로파리그에서는 데뷔전인데, 너무나 아쉽게 데뷔골을 놓쳤습니다.

인저리 타임에 동료의 슈팅이 빗맞자 번개같이 달려들어 머리로 골문을 노렸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강인은 골은 놓쳤어도 인상적인 모습으로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고 발렌시아는 가볍게 16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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