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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블록쇼' 전자랜드, 인삼공사 꺾고 4연승…선두 노린다

프로농구에서 2위 전자랜드의 급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외국인 선수 로드의 철벽 블록슛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골 밑을 파고든 인삼공사 최현민의 슈팅을 전자랜드 로드가 완벽한 블록슛으로 쳐냅니다.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에드워즈는 2쿼터에만 두 번이나 로드의 블록슛에 막히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팀 내 최다인 23점을 기록한 로드의 맹활약을 앞세운 전자랜드가 78대 69로 승리하면서 4연승을 달렸고, 선두 모비스에 3경기 반 차로 따라붙어 역전 희망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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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벌이는 오리온을 꺾고 공동 6위로 올라섰는데, 득점 2위인 포스터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 이기고도 웃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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