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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갑자기 아프면?…"'명절병원' 검색하세요"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3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설 연휴에 갑자기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증 질환일 경우 응급실로 달려가기보다는 우선 문을 연 병원을 찾는 게 낫겠지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설 연휴 응급환자'입니다.

지난해 설 연휴 나흘간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10만 3천 명이었던 것으로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하루 평균 2만 6천 명입니다.

감기나 폐렴, 장염은 물론 화상 사고까지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았는데요, 이에 복지부는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증가와 대기 지연이 발생한다"면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그곳을 이용하는 게 좋다" 고 권했습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29, 시·도콜센터 120, 그리고 119는 물론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가장 먼저 노출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명절병원 네 글자만 기억하면 되겠군", "이번 명절은 아무도 아프지 않고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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