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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을 위한 담금질…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돌입

KIA 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2019시즌 대비 본격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3월 9일까지 스프링캠프를 운영합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김기훈과 홍원빈, 장지수 등 신인 투수 3명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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