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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지율 상승'…리얼미터 대표의 답변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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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이번에는 여론조사와 관련해서 여론조사 전문가를 모시고 최근에 정치권의 여론조사 이 결과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이 부분을 여러분께 상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두 차례씩 정기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는 리얼미터,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조금 전에 저희가 자유한국당 이야기를 했는데 말이죠. 오늘 아침에 나오면서 제가 오늘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까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기사가 있더라고요.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그렇습니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26.7%를 기록했습니다. 오랜만에 25% 선을 넘어섰는데요. 이게 국정농단 사태 이후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겁니다. 물론 이제 다른 조사 기관들은 이거보다 조금 낮은 조사 결과들도 있습니다만 저희 리얼미터는 조사 방식이 전화 면접과 ARS를 혼용하는 방식이다 보니까.

▷ 주영진/앵커: 전화하고 ARS를 혼용.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샤이 보수 표심이 잘 잡히는 편인데 그래프 보시는 것처럼 2016년 10월 새누리당 시절에 국정농단이 시작되기 전에.

▷ 주영진/앵커: 직전이겠네요.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30%에 육박했었는데 2017년 3월에는 한참 탄핵이 진행이 되고 조기 대선 모드로 가면서 지지율이 11.6%까지 빠졌었고요. 그러다가 이제 작년 가을에 17%로 지방선거가 지난 다음에 어느 정도 조직을 재정비하고 비대위 체제로 넘어가는 과정이었는데 17%로 올랐다가 이번에 모처럼 25%를 넘게 된 겁니다.

▷ 주영진/앵커: 25%를 넘은 것 자체가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이후에 처음입니까?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처음은 아닌데 자주 있는 상황은 아니었고요. 특히 나경원 원내대표가 취임한 이후에 김성태 전 원내대표보다는 좀 지지율이 올라갔을 수 있다고 봤었는데 그다지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었습니다. 계속되는 당내 잡음들이 좀 있었기 때문에. 왜냐하면 태극기 세력이라고 하는 보다 우측에 있는 세력들을 포용하느냐 마느냐 문제 때문에 당내 갈등이 계속 심했었고요. 그러다가 황교안 전 총리가 입당하면서부터 조금씩 지지율이 25%에 근접하더니 최근 들어서 전당대회 얘기가 나오니까 조기 컨벤션 효과가 나타난 듯 보입니다.

▷ 주영진/앵커: 이것도 컨벤션 효과라고 부를 수 있는 건가요? 전당대회 이전에 지지도가 올라가는 것도 컨벤션 효과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민주당 전당대회 때도 그랬었는데요. 지지율이 컨벤션 효과라고 하면 끝난 다음에 올라야 하는데 끝난 다음에는 별로 그다지 오르지 않았었고 오히려 컨벤션이 한창 진행되는 과정에서 많이 올랐던 그런 전례들이 최근 들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당도 그렇지 않나 싶네요.

▷ 주영진/앵커: 이 대표님의 말씀 들어보면 지금 자유한국당 지지도가 어쨌든 올라갔다, 지난주보다 전주보다는 올라갔는데 이 올라간 것이 자생적 요인 뭐 황교안 전 총리가 입당을 하고 전당대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그러나 자유한국당이 특히 뭘 잘해서 어떤 부분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의 어떤 부분을 잘 파고들어서 이런 요인보다는 오히려 그런 전당대회 앞두고 이렇게 언론 노출 빈도가 많아져서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전당대회 효과라고 할 수 있는 컨벤션 효과는 당내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는데 그전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집권 3년 차에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경제 지표 악화 때문에 좀 빠졌죠. 그리고 민주당 지지율도 최근 들어서 손혜원 의원과 또 서영교 의원 등의 사태 때문에 좀 지지율이 하락을 했습니다. 반사이익적인 측면이 먼저 좀 있었고요.

▷ 주영진/앵커: 반사이익적인 측면이 더 강하고.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그다음에 황교안 전 총리 입당하고 또 오세훈, 홍준표 전 대표가 당 대권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지지율이 조금 모이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정당 지지율이 정권 교체 가능성이 좀 있어야 오를 수 있거든요. 그런데 대통령 지지율이 현재의 권력이고 현재의 권력의 지지율이 좀 빠지면서 미래의 권력이 있는 잠룡들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지율이 최근 들어 좀 오르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지금 하신 말씀을 가만히 들어보면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사람들 다 나와라 하는 분위기와 차기 대선주자들은 나오면 안 된다, 이번에는 관리형 대표가 돼야 한다 이런 논쟁을, 왜 그런 논쟁이 벌어지는지를 짐작하게 해주는 얘기를 지금 하시는 것 같아요.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그래서 당내 주호영, 정우택 이런 중진 의원들은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자 뭐 이런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견 일리 있는 얘기죠. 왜냐하면 황교안, 홍준표, 오세훈 이 주요 잠룡들이 조기에 대결 구도로 돌입하게 되면 그분들 중에 누군가는 상처를 받게 되고 향후에 이제 민주당 쪽에 있는 후보들하고 나중에 대결 구도가 됐을 때 상처가 있는 상황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좋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정권 교체에 있어서 낙마하는 후보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당권 주자들 중에 중진 의원들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 주영진/앵커: 자유한국당 차기 당권 이 경선 구도와 관련해서 혹시 리얼미터에서 여론 조사를 하고 계시는 게 있습니까?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최근 들어서 발표한 곳들이 한두 곳 있었는데 저희 리얼미터는 안 했고요. 기존에 한 곳들도 당원, 대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었고요.

▷ 주영진/앵커: 일반.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한국당 지지층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30% 반영이 되는데 그 부분을 한 것입니다. 거기에서는 이제 오세훈, 황교안, 홍준표. 황, 오, 홍이라는 트리오가 3강 구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문제는 이제 당권인데 당권을 갖고 있는 70% 포션에서의 조사는 아직 나온 게 없고요. 거기서는 뭐 TK 주자라고 할 수 있는 주호영 또 김문수 이런 후보들이 꽤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과연 당심이 민심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날지도 관심의 대상인데 아직까지는 조사한 바가 없습니다.

▷ 주영진/앵커: 황, 오, 홍이라고 조금 전에 3명 어쨌든 차기 대선주자급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 이런 분들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대표로서 어떤 장단점 이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가령 황교안 전 총리는 뭐 국정 경험이 있다, 이런 안정감이 있다 어떤 이런 식의 장단점을 한번 분석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황교안 전 총리는 워낙 알려지지 않은 분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정치와 연예인은 비슷합니다. 인지도가 높아서 굉장히 지금 선호도가 높은데 많이 알면 알수록 좀 싫증 나는 혹은 단점에 대해서 알기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지는 그런 경향성을 보이는데 황교안 전 총리는 아직까지는 안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하는 후보죠. 그런데 인지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공천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워낙 그동안 한국당의 중진 의원들 뭐 전 대표나 원내대표가 보여줬던 것과는 좀 거리가 먼 안정감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요.

홍준표 전 대표는 최근 들어서는 많은 비토 세력도 있지만 당이 어려울 때 당 지지율이 한 자릿수까지 내려갔었는데 그래도 20% 초중반으로 대선 득표를 했었고 물론 지방선거가 이제 지난 대선의 재판이 되면서 좀 어려움을 겪었죠. 그 이후부터는 당 비토 세력도 좀 있는데요. 그전까지는 당을 뭐 아무튼 바닥에서부터 올렸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는 친홍 세력도 분명히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제 오세훈 전 시장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에서 워낙 강세가 있기 때문에 황교안 전 총리가 입당하기 전까지는 수도권에 당협 위원장들이 꽤 많이 모였다 이런 소문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다만 한국당의 당심이라는 게 영남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영남권에서 황교안 전 총리가 들어오면서 어떻게 이 판이 재편이 됐는지는 아직 파악된 바가 없고 그리고 오세훈과 그다음에 홍준표 또 나아가서는 주호영 등의 비황 후보들의 합종연횡이 예견되기 때문에 그래서 사실 예측이 불가능해서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지지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주영진/앵커: 말씀 듣다보니까 그래서 차기 대선주자급들이 다 나오는 전당대회가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그래서 지지율이 오르는 측면도 있고요.

▷ 주영진/앵커: 홍준표 전 대표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출마하겠다고까지는 얘기를 안 한 상황인데 모레 있을 출판기념회에서 과연 출마 선언을 하게 될지 그 부분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면 설 연휴 아닙니까?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그렇죠.

▷ 주영진/앵커: 설 연휴 이전이면 늘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이번 설 연휴에 사람들이 이른바 설 민심은 무엇을 얘기할 것이다 이런 예측들을 좀 하실 것 같은데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어떤 얘기들을 특히 정치와 관련해서는 어떤 얘기들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까?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가장 관심의 대상은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그 이후에 있을 남북정상회담 얘기가 많이 얘기가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역시 조금 전까지 얘기 나왔던 전당대회.

▷ 주영진/앵커: 자유한국당의.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한국당의 전당대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내기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지금 황교안 전 총리가 유력하기는 하지만 또 나머지 후보들이 연대를 하게 될 경우에는 판이 뒤집힐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만약 그렇게 될 경우에는 정권 교체를 이해찬 대표는 20년까지 어렵다고 얘기를 했지만 정권 교체가 당장 2022년에도 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게 이제 밥상머리에 올라올 가능성이 있고요. 그 외에는 한참 얘기가 되고 있는 서영교 혹은 손혜원 의원의 민주당 당내 문제들 그런 얘기들이 좀 밥상머리에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또 하나는 뭐 역시 먹고사는 문제, 경제 문제.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그렇죠, 그게 기본적으로 많이 나오죠.

▷ 주영진/앵커: 이런 정국에서 경제 문제 과연 더 좋아질 것이냐 더 나빠질 것이냐. 너는 어떠니 이런 얘기들 참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경제지표가 최근에 좋아졌다고는 합니다만 실제 실물경제는 아직도 어렵고 또 설날은 추석과 다르게 세뱃돈을 주는 자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경제적인 측면의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 가거든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또 가장 큰 요인이 또 경제 관련된 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에 경제 지표 관련된 얘기는 아마 가장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주영진/앵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이제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말이죠. 지난 2년 사이에 많은 분들이 여론조사를 쭉 정기적으로 해오셨으니까 이른바 남북 문제에 있어서,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는 진전이 있었는데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기대보다 못한 것 같다라고 하는 평가들을 또 언론 보도를 보면 그런 생각들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실제로도 여론조사에서도 그렇게 나타납니까? 어떻습니까?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지금 가장 많이 빠진 계층이 자영업층입니다. 30%대를 지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가끔 40%대 회복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30% 후반을 기록하고 있고요. 또 50대가 가장 많이 빠졌습니다. 자영업층이 가장 많이 있고.

▷ 주영진/앵커: 50대요.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또 정년 퇴직을 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 봐야 하는 입장에 있는 50대들 그리고 20대 학생층들이 또 많이 빠졌습니다. 지금 취업률이 많이 안 좋은 상황이고 또 여러 가지 문재인 대통령한테 기대했던 여러 공정과 관련된 이슈들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은 측면도 있고 해서 20대가 좀 많이 빠진 부분이 눈에 띄고 또 무직자들도 최근 들어서 많이 지지율이 빠졌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계신다고 한다면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펴나갈지도 가늠이 되시겠네요?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그렇죠. 올해 신년사 또 신년 기자회견 등에 가장 많이 언급됐던 키워드가 경제였기 때문에.

▷ 주영진/앵커: 그랬죠.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혁신 성장, 경제 이런 부분들이 아마 설 전에, 직전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고요. 1월 둘째 주, 셋째 주에 기억하시겠습니다만 데드크로스에서 골든크로스로 바뀌었던 그 시점이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경제 이야기를 많이 했고 경제 행보를 많이 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전 사무관, 전 수사관, 청와대 내부의 혹은 행정부 내부의 얘기들이 좀 나왔었고 그다음에 1월 중순 들어서는 손혜원 의원 논란이 집중 보도가 되면서 어려워졌었는데 향후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는 경제 쪽으로 주된 발걸음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주영진/앵커: 문재인 대통령 지금 잘하고 있다 응답이 조금 전에 다시 한 번 보여주시겠어요?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47.7%인데 집권 만 2년이 되어 가는 시점입니다. 저 정도 지지도면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그래도 높은 편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어떻습니까?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지금 이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을 과거 전직 대통령과 비교했을 때.

▷ 주영진/앵커: 같은 기간.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분기별로 비교한 데이터가 있는데 한국갤럽에서 리얼미터는 역사가 그거보다는 짧기 때문에 갤럽이 노태우 대통령 때부터 쭉 비교한 데이터가 있는데 집권 2년 차 3분기까지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가장 높기는 합니다. 그러다가 4분기가 사실 걱정인데 40%로 지금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4분기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50%로 분기별 지지율은 가장 높았고요.

또 박근혜 전 대통령도 사실 낮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집권 1, 2년 차 때 큰 충격이 있었던 대통령 지지율이 3년 차부터는 많이 회복을 해서 안정기에 들어섰었는데 MB가 2년 차 4분기 때 47%였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44%였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데이터 보셨지만 47~48%를 오르내리고 있는데 그보다는 높기는 합니다만 앞으로가 문제겠죠. 이제 설 이후에 또 올 중후반기에는 선거도 없고 경제가 좀 어렵다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지율이 좀 어려울 가능성이 있는데 선거가 있을 경우에는 지지층이 결집을 하는 양상이 나타나는데.

▷ 주영진/앵커: 결집을 하겠죠.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올해 하반기까지 선거가 없기 때문에. 물론 연말이 되고 내년 초가 되면 총선 무드로 돌아설 거기 때문에 지지율이 좀 올라갈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좀 어렵겠다는 전망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 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문재인 정부의 진짜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올해가 2019년.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감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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