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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츠 43점 '원맨쇼'…전자랜드, DB 꺾고 4연승 질주

프로농구에서는 2위 전자랜드가 무려 43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팟츠의 원맨쇼로 DB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농구 선수치고 조금은 땅딸막해 보이는 이 선수 전자랜드의 기디 팟츠입니다.

지난해 대학 졸업 이후에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고 제2의 '디온테 버튼'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한국으로 왔는데, 기대만큼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DB 전에서 3점 슛 8개를 포함해 개인 최다인 43점을 쓸어 담아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에서 8시즌째 뛰고 있는 전자랜드의 찰스 로드는 3쿼터에 화끈한 덩크슛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LG는 화려한 개인기로 30점을 올린 메이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오리온을 꺾고 6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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