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 선수가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연맹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스켈레톤 1, 2차 레이스에서 합계 1분 55초 66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1분 55초 09를 기록한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에 0.57초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은메달은 지난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따낸 윤성빈 선수의 시즌 최고 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