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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 경기에 34점…역대 최소 득점 '불명예'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역대 한 경기 팀 최소 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KB를 상대로 고작 34점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6팀 가운데 최하위인 신한은행은 어제(27일) 경기에서 14개의 석 점 슛을 던져 단 1개만 성공할 정도로 극심한 슛 난조를 보였고 실책도 24개나 범했습니다.

2쿼터까지 14점에 그친 신한은행 3쿼터에 13점을 올리며 잠시 힘을 냈지만, 마지막 4쿼터에 다시 7점으로 묶이면서 50대 34로 졌습니다.

마치 핸드볼 경기 스코어 같은 34점 국내 여자 프로농구 한 경기 팀 최소 득점 신기록인데요, 종전 기록은 2점 더 많은 36점이었습니다.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KCC가 오리온을 물리치고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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