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외국인 타자 호잉과 재계약하며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한화 구단은 호잉과 옵션 포함 연봉 14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잉은 올 시즌 타율 3할 6리에 30홈런, 110타점으로 활약하며 한화를 11년 만에 가을 잔치로 이끌었습니다.
지난주 외국인 투수 2명을 새로 영입한 한화, 호잉과 재계약까지 성공하면서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