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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위기탈출…여자 배구 IBK, 3연승·2위 도약!

여자 프로배구에서 IBK기업은행이 선두 GS칼텍스를 꺾고 3연승과 함께 2위로 도약했습니다.

IBK는 첫 세트를 따고도 내리 두 세트를 내줘 벼랑 끝에 몰렸는데요, 패배 위기에서 아버지의 응원을 받은 IBK 어나이가 힘을 냈습니다.

강력한 스파이크를 GS칼텍스 코트에 연거푸 내리꽂으며 득점을 올렸고, IBK는 듀스 접전 끝에 4세트를 가져왔습니다.

기세가 오른 어나이 마지막 5세트에도 폭발해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선두 GS칼텍스의 4연승을 저지한 IBK는 3연승을 달리며 2위로 도약했습니다.

어나이가 27점을 몰아쳤고, 김희진이 19점, 고예림이 17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도로공사는 인천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간판 공격수 박정아가 23점, 새 외국인 선수 파튜가 20점으로 도로공사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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