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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울려퍼진 '헉헉'…1000명 넘게 1251개 계단 뛴 현장
"감싼 수건 뻘겋게…" 갑자기 멈춘 차 보더니 '기적의 5분'
'생태계 논란' 그 후 7년…기자가 직접 들어간 바닷속 풍경
41개월 만에 최대 무역수지 흑자…"반도체·자동차 견인"
민주당 "국민이 준 권력"…국민의힘 "민생 외면한 정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