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뉴스 오!클릭] 인교진이 진단받은 '황반변성'…네티즌들 관심↑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황반변성'입니다.

어제(22일)오늘 인터넷 검색이 집중됐던 바로 그 단어인데요, 배우 인교진 씨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황반변성'이라는 안구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영향입니다.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실명을 유발하는 3대 안질환 중 하나로 망막의 시세포가 집중된 황반이라는 신경조직에 변성이 생긴 겁니다.

시력이 나빠지고 이 반듯하게 보이던 차선이나 주변 건물이 갑자기 구부러지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그저 노안이겠거니 하고 대충 넘기다 이 병이 심해지고 난 후에야 병원을 찾는 분이 많다고 하네요.

정기적인 망막검사, 꼭 필요하겠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이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또 전자기기를 사용한 후에는 충분한 휴식이 필수고요, 평소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항산화 작용을 높이는 것도 방법인데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아스타잔틴, 오메가3, 루테인 등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매일 모니터 앞에서 내 눈에 죄짓는 기분.. 미안해 안구야." "누가 뭐래도 건강이 최고 내 눈은 내가 지킨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