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 오!클릭] 장병들이 주인공으로…달라진 '국군의 날' 풍경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장병이 주인 된 국군의날 '입니다.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현역은 물론 제대한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지금 화면으로도 보이시죠,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임시완 씨가 현역 상병 신분으로 사회를 보면서 변화된 국군의 날 행사를 짐작하게 했죠.

계속 화면에 보이는 옥택연 씨도 나왔죠, 기존의 대규모 행사 위주에서 IT 최첨단 체계로 전환된 무장 전술 시연에는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로 지난해 9월 입대한 상병 옥택연 씨가 등장해 더 늠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군대를 두 번 다녀온 것으로 유명한 가수 싸이 씨 역시 축하 공연을 펼쳤는데 제대 이후 군대 행사라면 발 벗고 달려가는 톱가수의 면모를 아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다들 신난 모습이죠.

휘날레는 군인들이 무대로 뛰어나와 마음껏 춤추고 즐기는 모습도 보여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됐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했습니다.

"우리 군인들 즐거워하는 모습 보니 저도 덩달아 신났습니다." "장병들 사기 진작에 최고 인 듯.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