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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쩍 추워진 오전…전국 곳곳 비 소식

10월이 되자마자 날이 더 쌀쌀해졌습니다.

특히나 오늘(1일)과 내일은 좀 춥다고까지 느껴지실 텐데요,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3.1도, 대관령은 7.3도, 파주는 7.6도까지 내려간 상태인데요, 특히나 설악산은 영하 0.6도까지 내려가면서 올해 처음으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또 오늘 곳곳으로는 비 소식도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과 전북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오후까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해안가 상황도 계속해서 좋지 못합니다.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졌고요, 곳곳으로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태풍 짜미는 밤사이 일본 열도를 통과했습니다.

또 다른 태풍 콩레이는 이번 주말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는 계속해서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이 19도, 강릉과 전주가 20도, 부산은 23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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