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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메르스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여객기 승무원 3명이 보건당국 발표와 달리 한 특급 호텔에 이틀간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택에 격리된 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에 묵은 건데, 밀접 접촉자 관리가 안일하게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격리됐다던 '밀접접촉' 승무원 3명, 특급호텔에 있었다

2. 메르스 확진 환자는 부인에게 공항에 마중 나올 때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말하고, 서로 다른 차를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부인에게 "마스크 쓰고 와라"…감염 사전에 알았나

3. 청와대가 국회와 정당 대표들에게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의장단은 동행하지 않기로 하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도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 靑 "평양 같이 가자" 여야 대표 등 동행 제안…국회의장단 거부

4. 정부의 집값 안정 의지 속에도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집을 사려는 사람이 팔려는 사람보다 많아진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집값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지방도 서민도 "서울 아파트"…'집주인이 갑' 불균형 최악

5. 홋카이도 대지진 발생 닷새째, 구조작업은 끝났고 시설물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 복구까지는 1년 이상 걸릴 전망이어서, 관광 산업 등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 비닐봉투 물로 버티며…홋카이도 대지진 '멀고 먼 복구'

6. 충남의 한 농협 은행에서 2천만 원 넘게 빼앗아 달아난 흉기 강도가 범행 3시간 반 만에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50대 여성이었는데 식당을 운영하면서 진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9억 빚 갚으려고" 못 박는 공구 들고 농협 턴 강도

7.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피해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경제난 속에 싼 이자로 대출받으려는 서민들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 어눌한 보이스피싱은 옛말…"대출 됩니다" 감쪽같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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