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싸게 나온 집 "허위매물" 악의적 신고…정부 조사 착수

정부가 최근 집값 급등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아파트 입주자들의 가짜 허위매물 신고를 본격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는 2만 1천 8백여 건으로 2013년 집계 이후 최대치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이중 상당수가 집값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가짜 신고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입주자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낮은 가격의 부동산 매물을 허위매물로 찍어 신고하는 행동이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