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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국민들은 전기요금 걱정 때문에 에어컨도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 했습니다.

그런데도 절전만을 강조하던 정부는 대통령이 나서서 지시를 한 뒤에야 전기요금 경감 대책을 급하게 마련하고 있습니다.

침체된 경제 문제도 그렇고, 폭염 대책도 그렇고, 심지어 기무사 문제까지도 대통령이 지시한 뒤에야 제대로 움직이는 정부부처의 이런 수동적인 태도가 폭염에 지친 국민들을 더욱 짜증 나게 만듭니다.

권한 행사는 잘 하면서 책임질 일에는 소극적인 이런 안이한 자세야 말로 청산해야 할 중대한 적폐가 아닐런지요.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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