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무사령부를 대체하는 새로운 사령부를 만들 창설준비단이 오늘(6일) 공식 출범합니다.
새 사령부 창설준비단장에는 남영신 신임 기무사령관이 유력한 가운데 준비단은 국방부와 기무사, 육해공군 출신 등 20여 명 규모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던 기무사 감찰실장 민간인 기용엔 현직 검사가 유력 검토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기무사 감찰실장에 민간인은 물론 현직 검사가 검토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