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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틀째 초열대야·미세먼지 나쁨…오늘 낮 38도

<앵커>

그제(1일) 강원도 홍천이 41도를 찍으면서 올여름 폭염의 최절정은 일단 지난 것 같지만 서울은 오늘도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 현상은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하겠습니다.

전소영 캐스터, 날씨 전해주세요.

<전소영 기상캐스터>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오늘도 계속 맑은 가운데, 폭염이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도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겠는데요, 수요일 39.6도를 기록했던 서울은 어제는 37.9도로 아주 조금 기온이 내려갔고 오늘은 38도가 예상됩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주말부터 조금씩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대구 등의 남부지방은 주말에도 39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은 이틀째 초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벌써 13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요, 게다가 습도까지 높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초열대야가 나타나는 서울은 30.5도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존과 자외선에도 주의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면서 서울 38도, 대구 38도, 부산 34도가 예상됩니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기 때문에 해안가 피서객분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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