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남자 축구대표팀이 최악의 조별리그 일정표를 받아들었습니다.
9일 동안 무려 4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껄끄러운 중동팀들과 1, 2차전에서 맞붙고 9일 동안 네 경기를 치릅니다.
다음 달 12일 바레인, 15일은 아랍에미리트와 격돌하고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전까지 무더운 날씨에 2~3일 간격으로 강행군을 펼칩니다.
에이스 손흥민은 1차전 다음날인 13일, 황희찬은 10일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어제(30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여자팀은 16일 타이완, 19일 몰디브, 21일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