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 투어에서 김민휘와 안병훈이 3라운드 공동선두에 오르며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민휘가 3번 홀 웨지 샷을 홀 가까이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아냅니다.
파5의 16번 홀에서는 '투온'에 성공한 뒤 9.5m 이글 퍼트에 성공했습니다.
5타를 줄인 김민휘는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로 안병훈, 더스틴 존슨, 케빈 트웨이와 공동선두에 올라 내일(30일) 새벽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18번 홀 10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공동선두가 된 안병훈은 최종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과 우승 경쟁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