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28일)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고 지속 시간도 짧아 폭염을 누그러뜨리지는 못했습니다. 폭염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 반짝 소나기에 "반갑다" 했지만…더 더워질 듯

2.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마다 올 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하지만 피서객이 크게 늘면서 올해도 피서지마다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 양심까지 버린 피서객들…피서지 곳곳 쓰레기 가득

3. 라오스 댐 사고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물이 휩쓸고 간 댐은 완전히 무너져 내린 처참한 모습이었습니다.
▶ '라오스 댐' 사고 현장 첫 공개…둑 절반 이상 무너져

4. 1987년 경찰 고문으로 숨진 고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박정기 씨가 오늘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경찰청장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 故 박종철 열사 곁으로 떠난 아버지…검·경 수장 조문

5.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미군 유해 송환 약속을 지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교착 상태에 놓인 북미 협상에 긍정적 계기로 작용할 거라는 관측입니다.
▶ 트럼프 "김정은, 약속 지켜 감사"…협상 재개 신호?

6.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는 순수하게 쉴 거라고 밝혔지만 북한 문제, 하반기 경제 운용 방향, 개각 등 현안이 많아 이에 대한 구상에 집중할 거로 보입니다.
▶ '북미·경제·개각'…숙제 안고 휴가 떠난 문 대통령

7. 오늘 새벽,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 밤하늘에서 사라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됐습니다. 21세기 들어 가장 긴 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열대야 속에 많은 시민들이 나와 환상적인 우주쇼를 감상했습니다.
▶ 4시간 동안 진행된 '개기월식'…전 세계가 즐긴 환상 우주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