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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여 고분군 100년 만의 조사에서 금제장식 출토

1917년 일제 강점기 이후 100년 만에 이뤄진 충남 부여군 능산리 고분군 내 서쪽 고분군에서 용 문양의 금제 장식이 출토됐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부여군은 2년간 진행한 능산리 서고분군 4기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 길이 2.3cm 정도의 금제 장식을 비롯해 도금된 금송 목관 조각, 금동제 관못과 관고리를 찾아냈습니다.

또 이번 조사 과정에서 무덤 조성과 관련된 임시 거처나 제사 관련 시설로 보이는 건물지가 삼국시대 고분군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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