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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 해군 준장, 긴급체포·보직해임

해군 장성이 부하 여군에 대해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오늘(3일) 긴급 체포됐습니다.

해군은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A 장성이 술을 마시고 과거에 같이 근무했던 B 여군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새벽 가해자 A 장성을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사건은 피해자 B 여군 소속 부대 지휘관이 피해자와 상담과정에서 인지해 즉시 지휘계통으로 보고했다"며 "해군은 A 장성을 보직해임했다"고 전했습니다.

가해자인 A 장성은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부대 지휘관이고 계급은 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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