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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중러, 대북제재 완화 추진…미국 반대로 무산"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제재 완화를 담은 유엔 안보리의 언론 성명을 추진하다 미국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러 양국이 그제(28일) 15개 안보리 이사국에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걸 고려해 제재를 완화를 의사를 표명한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안을 배포했지만, 미국이 이런 성명은 시기상조라며 반대해 채택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안보리 언론 성명은 안보리 결의와 달리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안보리 전체 이사국의 찬성이 있어야 발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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