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독일과 스웨덴의 경기가 끝난 뒤 양 팀 벤치가 충돌한 사건에 대해 국제축구연맹 FIFA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종료 직전에 터진 토니 크로스의 결승 골로 독일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자 독일 팀 관계자가 스웨덴 벤치를 향해 불손한 행동을 합니다.
스웨덴 안데르손 감독과 선수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양 팀 벤치가 충돌했는데요, 독일축구협회가 공식 사과한 가운데, FIFA는 이번 사안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