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은 그 자체도 역사적이지만 그 결과에 한반도의 운명이 달려있는 중대한 만남입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의 길이 열린다면 한반도 현대사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겁니다.
하지만 어제 문재인 대통령도 얘기한 것처럼 이번 회담은 기나긴 평화의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이지 완결은 아니라는 것, 그래서 회담 이후가 우리에게는 더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이트라인은 내일도 특집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