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신태용호, 러시아월드컵 등번호 확정…이승우 10번

이제 9일 뒤 개막하는 러시아월드컵에서 축구 대표 선수들이 달고 뛸 등 번호가 확정됐습니다.

대표팀이 월드컵 사전 캠프가 차려진 오스트리아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나선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우리 선수들의 러시아월드컵 배번을 공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7번, 주장 기성용 선수는 16번으로 대부분 기존 번호 그대로입니다.

막내 이승우 선수는 지난해 20세 월드컵 때와 같은 10번 유니폼을 차지하게 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에 속한 세계 최강 독일도 최종 명단에 오를 23명의 명단을 결정했습니다.

훈련 캠프인 이탈리아에서 27명의 선수들을 이끌던 요하임 뢰브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에서 맹활약한 자네를 포함한 4명을 치열한 경쟁 끝에 제외했습니다.

주장은 부상에서 돌아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맡게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