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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미있고 신기해요"…'스마트 홈' 체험 존 인기

<앵커>

성남시청이 스마트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이 스마트 홈을 찾았습니다.

먼저 스마트 조명을 체험하는 순서. 앱을 이용해 그날그날 분위기에 맞춰 실내 조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친구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할 때는 좀 밝게, 공부할 때는 취향에 맞춰 색다르게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합니다.

오랫동안 앉아있는 게 부담스러우면 서서 공부할 수 있는 스마트 책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키와 몸 상태를 점검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혼자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음식이 상했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음식 점검기가 있습니다.

음식에 가까이 대면 음식의 부패정도에 따라 안전하다는 녹색, 위험하다는 빨간색 표시가 나타납니다.

[이명원/성남 위례초등학교 3학년 : 체험을 해보니까 신기한 점이 많고 제가 못 본 것도 많이 있어서 더욱 좋은 거 같습니다.]

[박경민/성남 위례초등학교 3학년 :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책상 높이도 조절할 수 있고 또 (음식이 상했는지)확인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어요.]

성남시는 사물 인터넷이 우리 실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시청 종합홍보관에 마련했습니다.

[신성모/성남시 SNS홍보팀장 : IT 성남의 사물인터넷의 뛰어난 기술력을 주민들에게 알리 고 홍보하기 위해서 체험존을 설치했습니다.]

체험존에 전시된 사물인터넷 제품들은 판교테크노벨리 등 성남지역에 있는 아이티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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