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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金과 둘도 없는 좋은 길동무…이제 헤어지지 말자"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만찬 환영사 및 건배 제의, 김정은 위원장의 답례사입니다. 화면 보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남북 정상 부부 네 사람이 한꺼번에 잔을 부딪히는 모습은 분단 70여 년 역사상 처음이지요. 

만찬 환영사 중 한두 부분만 말씀드리면, 이제 만났으니 헤어지지 말자, 다시는 수난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대목이 와닿았습니다.

김 위원장 답사에서 보면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고 도전과 장애물이 있을 거지만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자, 오늘 그런 진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됐다고 했는데, 그러한 진심을 더 강하게 가지게 된 중요한 계기가 도보다리에서 문 대통령과 30분간 대화했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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