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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부부, 직접 군사분계선 넘을까?…남은 일정은?

<앵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장면과 함께 오늘(27일) 두 정상이 함께 발표했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내용까지 분석해드렸습니다. 이제 잠시 뒤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6시 반부터 시작됐던 만찬행사 화면이 송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에게 전해지는 대로 바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식 기자, 오늘 만찬 일정 이후 남은 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 해주시죠. 

<기자>

만찬이 6시 반에 시작 됐으니 2시간 정도는 하겠죠? 8시 반 정도에 끝난다고 보면 환송 행사가 남는데요, 지금도 어두워졌죠. 그러면 평화의 집 외경을 배경으로 스크린을 쏴서 '한반도의 봄'이란 주제의 영상 관람을 합니다.

영상 관람을 하고 환송을 하는데 아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를 군사분계선까지 같이 걸어가서 넘어가도록 하지 않을까. 물론 차를 타고 떠날 수도 있는데, 어쨌든 북한으로 넘어간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으니까 걸어서 배웅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아까 잠시 점심 때 북한을 넘어갔던 그런 방식으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에 넘어올 때처럼 직접 분계선까지 환송을 할 수도 있고, 잠시 뒤에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막 만찬 행사 화면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2018 4·27 남북정상회담 특집] '평화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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