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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게는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 횡령을 비롯해 16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 검찰, '16개 혐의' MB 구속 기소…"범죄 수익 환수할 것"

2.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임기 중에 매관매직하고 다스 소송비 대납 대가로 이건희 삼성 회장을 특별사면했다고 밝혔습니다. 내곡동 사저 매입자금 의혹 수사 때 출처가 소명되지 않았던 벽장 속 현금 6억 원은 김윤옥 여사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차명 재산까지 찾아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범죄 수익을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MB, 임기 중 '매관매직'…靑 경호원 보내 비자금 관리"

3. 삼성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IOC 위원들을 상대로 불법 편법 로비에 나선 정황을 SBS가 확보했습니다. 올림픽위원회 공식 주요 후원사인 삼성이 특정 후보 도시를 지원하는 것은 금지돼 있지만 이를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특별사면, 은밀한 뒷거래①] 삼성, IOC 위원 명단 담긴 '로비 리스트' 받았다

4. 로비 과정에는 아프리카 로비스트가 관여했는데 이들은 삼성에 로비자금과 성공보수를 노골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삼성이 검은 거래에 나섰던 건 앞서 이뤄진 이건희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특별 사면을 정당화하기 위해 무리한 로비에 나섰다는 겁니다.
▶ [특별사면, 은밀한 뒷거래⑧] 디악 부자와의 '검은 거래'…이건희 특별사면 대가?

5. 증시사상 유례없는 삼성증권의 배당 오류 사고가 있던 지난 금요일 아침, 회사 측이 매도 금지를 3차례나 경고했지만 일부 직원들은 이를 듣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특별점검에 착수했습니다.
▶ '매도금지' 공지에도…30분간 501만 주 팔아치운 직원들

6. 김기식 금감원장이 지난 2015년 외유 때 동행한 비서는 인턴이었다며 자유한국당이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야당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청와대는 김 원장의 해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당 "김기식 동행 보좌진은 인턴"…靑 "적법한 출장"

7.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남성이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뒤늦게 붙잡혔습니다. 출국 당시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는데 현행법상 무단 출국을 막을 수 없다는 게 당국의 입장입니다.
▶ 전자발찌 차고 출국심사대 무사통과?…"막을 방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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