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이틀째 연장전을 벌였던 박인비 선수가 아쉽게 졌습니다.
박인비 선수는 아나 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스웨덴에 페르닐라 린드베리와 어제(2일) 네 차례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오늘 8차 연장전까지 벌였지만 결국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홀에서 린드베리가 먼저 7m가 넘는 긴 버디 퍼트를 넣었지만, 박인비 선수는 더 짧은 3m 거리 버디 퍼트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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