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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김정은 위원장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최고 수뇌부가 베이징을 극비 방문해 딱 하루 일정을 마치고 떠났습니다. 중국 정부는 25시간 동안 베이징을 누빈 북측 인사가 김정은 위원장인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 '김정은 추정' 북한 최고위급 인사 전격 중국 방문

2. 중국은 철통 보안 속에서 방중한 북한 고위급 인사를 대대적으로 환대했습니다.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소외되는 이른바 '차이나 패싱' 우려 속에 북한과의 관계 회복을 추진한 거로 보입니다.
▶ "차이나 패싱 될라" 껄끄럽던 북한에 손 내민 중국

3. 청와대는 북·중 관계 개선이 이뤄지는 건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방중이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청와대, "긍정적"이라지만…복잡해진 비핵화 셈법

4. 오늘(27일)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평소 붐비던 산책로는 텅 빈 방면, 회사 구내식당은 붐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휴교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봄 날씨에도 외출 자제…미세먼지가 바꾼 일상

5.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할 때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그런데 보건용 마스크가 한 개에 1천 원에서 비싼 건 5천 원까지 해 서민에게는 적잖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 몇 천 원짜리 매번 사라니…"마스크 값 부담돼요"

6. 영화로까지 제작된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진범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5년형을 확정했습니다. 16살 소년이 누명을 벗고 진범이 확정판결을 받기까지 무려 18년이 걸렸습니다.
▶ '약촌오거리 살인' 진범 15년 확정…18년 만에 단죄

7.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에게 성추행당했다고 폭로한 여성이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치적 의도를 주장하는 정 전 의원을 정면 반박하고, 성추행 시점을 뒷받침할 자료도 공개했습니다.
▶ 정봉주 성추행 "당일 증거 있다" vs "정치적 저격"

8. 경기도 김포에서 국내 첫 돼지 A형 구제역이 발병했습니다. 대부분 돼지 사육 농가에서 'O(오)형' 백신만 접종한 한 것으로 밝혀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O형 백신만 맞혔는데…'A형 구제역' 국내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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