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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강한 바람 겹쳐…제주공항 활주로 한때 폐쇄

오늘(6일)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설이 내려 활주로가 한때 폐쇄돼 8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하거나 회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낮 12시 15분쯤 활주로에 눈이 쌓이자 운영을 중단하고 제설작업에 돌입했으나 계속된 눈보라 때문에 제설작업이 끝낸 후에도 활주로에 다시 눈이 쌓여 활주로 운영재개가 늦춰졌습니다.

공항공사는 오후 3시쯤부터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활주로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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