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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수 생일도 함께 축하…팀워크 다진 남북 단일팀

우여곡절 끝에 단일팀으로 뛰게 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팀워크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어제(29일)는 북한 선수의 생일을 다 함께 축하해줬습니다.

대한체육회가 어제 공개한 사진입니다. 어제 생일을 맞은 북한 진옥 선수의 생일 파티가 열렸습니다.

진옥은 지난해 강릉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북전에서 경기 MVP로 뽑힌 북한의 주장인데요, 남북 선수들이 케이크에 촛불을 붙인 뒤 함께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생일파티 후에는 남북 선수들이 함께 저녁을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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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전지훈련 중인 축구대표팀이 북중미의 '복병' 자메이카를 상대로 새해 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지난 27일 몰도바전에서 새로운 선수들을 선발로 내보내 기량을 점검했던 신태용 감독은 오늘 자메이카전에서는 김신욱 이재성 등 국내파 주축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켜 조직력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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