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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의상 입은 '마크롱-메르켈' 인형…무슨 의미?

[이 시각 세계]

금발의 남녀 한 쌍이 일본 전통 복장을 입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인형이군요.

유럽 연합기와 프랑스와 독일 국기가 그려져 있는 걸 보니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본떠 만든 것 같습니다.

'히나닌교'라고 부르는 일본의 전통 장식인형입니다.

일본의 한 인형 제조업체가 여자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3월 3일 '소녀들의 날'을 앞두고 도쿄 중심가에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소녀들의 날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녀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인형 세트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는데요,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달라는 뜻으로 두 사람을 모델로 선택한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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