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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대응 확실히…경찰, '사이버 성폭력 수사팀' 신설

최근 불법 영상 촬영이나 유포 등 사이버 성폭력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서울경찰청이 사이버 성폭력 수사팀을 신설합니다.

최근 헤어진 연인을 촬영한 동영상을 유포하는 이른바 '복수 포르노'나 음란물에 지인의 얼굴을 합성하는 '지인 능욕' 같은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에 대한 대응이 부족했다는 반성에 따른 것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2012년 2천4백 건에 불과했던 사이버 성폭력 범죄 건수는 지난해 6천470건으로 2.7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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