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무섭게 쏟아지는 눈…폭설 내린 알프스 '눈사태 비상'

[이 시각 세계]

유럽의 지붕이죠, 알프스 산악 지대 곳곳이 눈사태로 고립돼 관광객과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알프스의 눈사태가 한 관광객에 의해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리조트 사이 멀리로 눈들이 쏟아져 내려오는 것 보이시죠, 급한 산 경사를 따라서 계속되는 눈사태가 정말 엄청납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긴 슬로프를 갖고 있는 스위스 체르마트 스키 리조트로 한 관광객이 우연히 눈사태를 촬영했습니다.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와 철로가 끊기기도 했는데요, 스위스뿐만 아니라 알프스를 끼고 있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의 산간 지역 곳곳이 폭설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고립돼 헬기로 피신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