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구단이 고교 야구부 후배를 폭행한 신인 안우진 투수에게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안우진은 정규시즌 오십 경기 출전 금지 기간 퓨처스 리그에도 뛸 수 없고, 1·2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도 제외됩니다.
대형 유망주로 계약금 6억 원을 받고 올해 넥센에 입단한 안우진은 고교 시절 야구부 후배를 폭행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대한 야구협회로부터 3년간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