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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폭행' 넥센 안우진, 피해자들에게 '사죄'

고교 야구부 후배들을 폭행해 국가대표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넥센 신인 안우진 선수가 대한 체육회에 출석해 사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징계를 받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출전 길이 막힌 안우진은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는데요, 소명을 마친 뒤, 충혈된 눈으로 피해자들에게 사죄했습니다. 

[안우진/넥센 히어로즈 신인 투수 : (피해 학생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부모님이랑 두 번 세 번 찾아가서 사과드렸고, 지금이라도 한 번 더 가서 사과하겠습니다.]

재심 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올 예정인데, 이와는 별개로 넥센 구단도 자체 징계를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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