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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유치원도 문 닫아…'영하 65도' 극한 추위 몸살

[이 시각 세계]

마치 겨울 왕국을 보는 것처럼 마을 전체가 하얀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마을인데 멀리서 보면 아름다워 보이지만 이곳 기온은 영하 6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추위에 강한 러시아 사람들도 이런 극한의 추위는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학교와 유치원은 모두 닫았고 정부는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최근에는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 나 두 남성이 동사하는 안타까운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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