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발목 잡힌 '무패 행진'…맨시티, 23경기 만의 '쓴맛'

발목 잡힌 '무패 행진'…맨시티, 23경기 만의 '쓴맛'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의 무패 행진이 23번째 경기에서 멈췄습니다. 리버풀이 맨시티를 울렸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홈구장에서 맨시티를 맞은 리버풀은 전반 9분 체임벌린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전반 40분에 맨시티 사네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후반 14분 체임벌린의 스루패스를 파르미누가 몸싸움 끝에 따낸 뒤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습니다.

2분 뒤에는 살라의 패스를 마네가 받아 강력한 왼발 슛을 터트렸고, 후반 23분에는 상대 골키퍼가 골문을 비워놓은 틈을 타 살라가 장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9분 동안 3골을 뺏긴 맨시티는 막판 2골을 넣으며 반격했지만 승부의 추는 이미 기울었습니다.

4대 3으로 이긴 리버풀은 첼시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고, 맨시티는 개막 이후 23번째 만에 처음으로 쓴맛을 봤습니다.

---
 
'스키 황제' 히르셔가 완벽한 기술로 거침없이 기문을 통과합니다.

히르셔는 회전에서 우승하며 통산 53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6번의 월드컵에서 5번이나 금메달을 목에 걸며 평창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더욱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